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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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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58)

  • Volume 07 | 그 난해하고도 심미적인, 인간의 어긋난 욕망을 그리다
    그 난해하고도 심미적인, 인간의 어긋난 욕망을 그리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지난 11월 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현장에 갑자기 커다란 환호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레...
    thebom | 2016-12-13 11:37 | 조회 수 377
  • Volume 05 | 김준수와 만든 제주의 푸른 밤, 벚꽃색깔 추억
    ─ 글로벌 팬미팅  'XIA와 봄, 그리고 향기' 현장  지난봄, 토스카나호텔에서는 김준수 씨가 팬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 연출됐습니다.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 글로벌 팬미팅 ‘XIA...
    thebom | 2016-09-01 12:28 | 조회 수 1004
  • Volume 01 | 땅끝이야기 1
        땅끝이야기 1 짧은 머리털’ 파푸아 Papua ‘승리의 뜨거운 땅’ 이리안자야 Irian jaya     코떼까와 비키니 원시와 도시문명 인도네시아 동쪽끝자락, 숨 막힐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정글, 정글사이를 뱀처럼 흐르...
    thebom | 2016-03-03 15:27 | 조회 수 2054
  • Volume 03 | 천샤의 미소
    말라 버린 심장을 적시는 ‘꽃’의 의미 지난 4월,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6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자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은 물론, 일반 대중도 큰 관심을 보였다....
    thebom | 2016-03-02 18:25 | 조회 수 695
  • Volume 03 | 흩어진 기억의 파편들, 제주의 시장
    어릴 적엔 해가 쨍한 토요일 오후면 늘 엄마를 따라 시장엘 따라나서곤 했다. 꽃내음 밴 시장입구를 지나 아홉 걸음쯤 크게 걸으면 나오는 익숙한 가게가 있었다. 주인아주머니는 언제나 뒤늦은 점심밥을 모락모락 짓...
    thebom | 2016-03-02 18:15 | 조회 수 834
  • Volume 03 | 층층이 쌓인 시간의 보고서, 용머리해안
    해안가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어르신이 말을 건네신다. “여기 자주 와요? 저기 돌고래도 찍어가요. 쟤네가 날씨가 변하려고 하면 어떻게 알고 나타나는데, 많이 들어올 땐 스무 마리도 넘게 들어오더라고.&r...
    thebom | 2016-03-02 17:55 | 조회 수 560
  • Volume 03 | 태양이 잠든 곳, 이호테우해변의 일몰
    태양이 잠들기 위해 찾는 곳. 땅거미가 질 무렵이면 밤은 시나브로 이호테우해변에 잦아든다. 종일토록 세상을 밝히느라 피곤했던 태양은 이내 깊은 잠에 빠져든다. 그런 태양의 단잠을 방해할 마음이 추어도 없는 ...
    thebom | 2016-03-02 17:46 | 조회 수 732
  • Volume 04 | 밝고 예쁜 이야기만 하자는 게 아니에요
    이리저리 금이 간 유리 맥주 컵에 뜨거운 커피를 담아 내미는 모습에서 투박함이 묻어났다. 뜨거운 물을 유리잔에 넣으면 깨지는 게 아니냐 했더니, 깨지면 버리면 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interviewee '큐팩토...
    thebom | 2016-02-29 19:00 | 조회 수 1352
  • Volume 04 | 제주에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면
    누군가의 짝이 된다는 건 역시 그런 것일까. 서로를 참 많이 닮은 부부였다. 외모뿐 아니라 특유의 수더분한 분위기, 자주 쓰는 단어 그리고 뜸 들일 때의 표정마저. 유독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인터뷰...
    thebom | 2016-02-29 18:59 | 조회 수 1604
  • Volume 04 | 싱거운 일상을 담백한 일상이라 부르는 곳에서
    “처음 제주에 내려왔을 땐 시간의 흐름이 조금 이상했어요. 저녁 8시만 되면 졸리고 자연스럽게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게 되더군요. 별로 한 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게 너무너무 신기했는데, 나중에 ...
    thebom | 2016-02-29 18:57 | 조회 수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