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 공식 초청

<더 헌트><멜랑콜리아><님포매니악> 젠트로파 제작 

<히어 애프터>

북유럽 천재 뮤지션, 율리크 먼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선보이며 세계 평단과 관객들에게 눈도장!

제68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 공식 초청작이자 <더 헌트><멜랑콜리아><님포매니악>의 제작사 '젠트로파'의 제작 참여,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빛나는 <이다> 촬영 감독 ‘루카즈 잘’(Lukasz Zal)의 고요하고 정제된 미장센이 담긴 북유럽 아트필름 <히어 애프터>(감독: 매그너스 본 혼/ 주연:율리크 먼더, 마츠 브롬그렌, 로아 에크, 잉거 닐슨/수입•배급: ㈜엣나인필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율리크 먼더(Ulrik Munth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그리고 강렬한 연기!"(Screen Daily)

깊이 있는 메시지에 힘을 싣는 높은 몰입도의 연기력!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 율리크 먼더!

[율리크 먼더(Ulrik Munther)]

<히어 애프터>는 2년 전 조용했던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으로 복역을 마치고 돌아온 17살 소년 ‘욘’과 그 사건을 잊지도, 그를 용서하지도 못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진정한 용서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히어 애프터>에서 첫 주연을 맡은 스웨덴 출신의 배우 율리크 먼더는 다소 국내 관객들에게는 생소한 배우이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독특한 마스크와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을 예정이다.

율리크 먼더는 2009년, 15살의 나이에 스웨덴의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자작곡으로 우승하며 스웨덴 대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이후, 그는 영화 첫 데뷔작 <히어 애프터>에서 출소 후, 새 삶을 꿈꾸며 마을로 돌아왔지만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17살 소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주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그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은 주인공 욘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독함, 그리고 두려움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그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욘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윤리적, 도덕적 판단을 하기 이전에 과연 우리가 그를 손가락질할 수 있는가를 자문하게 한다. 매그너스 본 혼 감독은 율리크 먼더의 캐스팅에 대해 “우연히 스웨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를 다룬 TV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고 TV 속에 나온 율리크 먼더의 묘한 마스크에 매력을 느꼈다. 율리크 먼더 또한 욘처럼 도시가 아닌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고 했다. 욘과 율리크 먼더의 닮은 점을 발견했고 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유수 매체들은 신예 율리크 먼더의 연기에 대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그리고 강렬한 연기!"(Screen Daily), "강한 흡입력을 가진 율리크 먼더의 예리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UK Film Review), "한층 한층 쌓아가는 완벽한 긴장감! 율리크 먼더가 주는 깊은 여운!"(In the Picture)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북유럽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정제된 미장센과 강렬한 스토리, 신예 율리크 먼더의 섬세한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히어 애프터>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