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루아' 엠마누엘 베르코, 칸의 여신 등극! 여우주연상 수상에 개막작 연출까지 '시선 집중'

by burning posted Apr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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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몽루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개막작 연출까지'

칸을 사로잡은 히로인 '엠마누엘 베르코'

연기, 연출, 각색까지! 팔색조 매력 이목 집중!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그린 영화 <몽루아>가 5월 26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주연을 맡은 엠마누엘 베르코를 향한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제68회 칸 영화제 개막작 연출은 물론 <몽루아>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제68회 칸 영화제를 사로잡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감독: 마이웬 르 베스코┃주연: 뱅상 카셀, 엠마누엘 베르코, 루이스 가렐, 이실드 르 베스코┃수입: (주)미디어로그┃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엠마누엘 베르코, 감독부터 배우까지 모든 게 다 되는 팔색조 매력 종결자!

심사위원+관객 마음 사로잡으며 제68회 칸 영화제 시작과 끝 장식!

<몽루아>에서 삶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현실 사랑에 아파하는 토니 역으로 열연!

판단하거나 설교하지 않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들의 정직한 초상화 같은 영화 <몽루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주인공 엠마누엘 베르코(토니 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녀가 감독을 맡은 영화 <당당하게 (La Tete Haute)>가 제68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영화 <몽루아>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 역대급 여배우의 진면목을 드러낸 것.

칸 영화제에서 여성 감독의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1987년 다이안 커리스의 <어 맨 인 러브(A Man In Love)>에 이어 2번째로 무려 28년만의 업적이다. 급기야 칸 영화제 측은 사상 최초 여성 감독의 개막작이라고 발표를 했다가 서둘러 정정 및 사과 발표를 하는 특급 헤프닝까지 벌어졌을 정도였다. 거기에 <몽루아>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2연타 올킬을 기록하는 등 그녀를 칸의 여신으로 등극시켰다.

<몽루아>에서 그녀는 한치 앞을 못 보는 사랑 대신 고요한 삶을 원하는 토니 역을 맡아 삶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현실적인 사랑에 아파하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뱅상 카셀(조르조 역)과의 연기 호흡은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격렬한 감정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개막작 감독과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칸 영화제를 사로잡은 '칸의 여신' 엠마누엘 베르코가 <몽루아>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까지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68회 칸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엠마누엘 베르코 주연의 영화 <몽루아>는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두 남녀의 심리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는 가운데,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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