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자가 되어 성공하기를 동경한다.
그러나 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대한 용기와 신념 그리고 노력과 운이 따라야 한다.
부자집에 태어나 돈을 증여 받는다면 이것이야 말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겠지만 다시 태어날 수 없는 까닭에 부자가 된 사람들의 습관과 비결을 알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 어느 순간 부자가 자동적으로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백만장자의 성공요인
미국의 경우 백만장자는 미국가정의 5%를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13억 이상 가진 미국 733가구를 설문조사 하여 성공한 마인드 보고서의 중요 순위를 토머스 J 스탠리라는 조지아 주립대학 마케팅 교수가 발표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하고 쉽게 느껴지지만 정말 실천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1. 모든 사람에게 정직하다.
2.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3.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4. 내조/외조를 잘해주는 배우자가 있다.
5.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
6. 자신의 일과 직업을 사랑한다.
7. 통솔력이 강하다.
8. 남보다 더 뛰어나고자 하는 마음과 성격이 강하다.
9. 조직력이 있다.
10. 자기의 아이디어나 상품을 팔 수 있는 능력이 있다.
11. 현명하게 투자한다.
12. 남들이 못 보는 기회를 포착한다.
13. 자기가 직접 운용한다.
14. 대가가 예상된다면 금전적 위험을 감수한다.
15. 좋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
16. 제대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17. 자신의 사업에 투자한다.
18. 이윤이 남을 만한 곳을 찾아 낼 줄 안다.
19. 활력이 넘친다.
20.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21. 지능지수가 좋다.
22. 전문성이 있다.
23. 좋은 대학을 나온다.
24. 남 얘기 좋아 하는 사람들의 비난에 신경안쓴다.
25. 자기 분수에 맞게 생활한다.
중요순위 1.2.3은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일반적인 신사정신을 가진 사람들의 성격이라고 볼 때 누구든지 도전해 볼 만한 것이 아닐까?
이전의 사고방식은 「많이 벌고 적게 써서 노후를 대비하여 저축한 후에 자녀들에게 집한 칸이라도 사주는 것이 부자의 개념이었다면 지금의 부는 살아있는 동안 여유롭게 쓰면서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이지 죽은 다음에야 재산이 도움이 되어서는 불행한 일이다.
살아 있을 때 도움이 필요한곳에 쓰여지는 것이 보다 현명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부자의 지름길
중국 고전 대학에서는 「재물을 늘리는 방법에는 열심히 일하고 소비하는데는 인색하며 재산을 만들 때는 신속히 하고 쓸 때에는 더디게 하라」고 한다.
지금의 지식사회에서 볼 때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농경사회에서의 돈 벌이는 결국 소비를 줄이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A카네기는 성공한 사람이란 「하나의 길을 택하여 그 길을 끝까지 간 사람」이라고 한다.
필생의 일에 시간과 정력을 모두 쏟아 부우라고 한다. 본인도 철강생산에 전심전력하여 세계제일의 부자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부자는 노력과 시간, 머리를 조화롭게 이용할 때 결과로서 나오는 것이지 단순히 돈만을 많이 벌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분명 아니다.
루이 15세는 「나없는 다음에야 홍수가 나든 멸망하든 상관없다」라는 천박한 부자 논리 대신에 소크라테스의 「부유한 사람이 그의재산을 자랑한다 하더라도 그가 그 재산을 어떻게 쓰는가를 알게 될때까지 그를 칭찬해서는 안된다」가 우리의 마음에 와 닿은것도 우리가 어느정도 성숙함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
○구체적인 부자의 비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40여개 나라의 베스트 셀러인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부자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고 보여진다.
작가의 아버지는 하와이 교육감을 지낸 인델리였지만 평생부채에 허덕였고 그의 친구 아버지는 교육을 받지 못했으면서도 비 정규적인 가르침으로 성공했다는 성공비결을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