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청순해야 사랑스럽다?! 모두 다 옛말!
<미스터 라잇> 안나 켄드릭부터
[또 오해영] 서현진 , [운빨로맨스] 황정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엉뚱 발랄 그녀들!
2016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들의 맹활약으로 한 여름 미리 찾아온 듯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바로 영화 <미스터 라잇> 안나 켄드릭, 드라마 [또 오해영] 서현진, [운빨로맨스] 황정음까지, 그녀들의 폭발하는 매력은 무엇일까? [원제: MR. RIGHT l 수입/배급: (주)누리픽쳐스 l 감독: 파코 카베자스 l 출연: 안나 켄드릭, 샘 록웰, 팀 로스 외]
귀염, 섹시, 액션 그리고 병맛 매력까지 갖춘 <미스터 라잇> 안나 켄드릭
지극히 평범한 ‘보통 여자’ 그래서 더욱 특별한 그녀 [또 오해영] 서현진
로맨틱 코미디의 웃음과 감동, 완벽한 단짠연기 대명사 [운빨로맨스] 황정음
영화와 드라마 속 여주인공은 예쁘고 청순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책 없고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녀들이 있다.
먼저, 6월 극장가에 남심과 여심을 모두 저격할 천의 얼굴을 가진 할리우드 여배우가 기다리고 있다. 자타공인 연애 루저 ‘마사’(안나 켄드릭)가 최악의 이별 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지만 그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취향저격 로코액션 <미스터 라잇>의 안나 켄드릭이 그 주인공이다. 최악의 연애만 하다 또 다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되고, 극심한 이별 후유증을 앓는 ‘마사’의 처절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안나 켄드릭은 술에 진탕 취해 옷장에서 숨어 울부짖고, 클럽에서 미친듯이 춤을 추고,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저주의 문자를 쓰는 등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현실 100%의 공감 연기를 보여준다. 우연히 만난 ‘미스터 라잇’(샘 록웰)과 두근두근한 데이트를 즐기고, 자신의 이상형임을 확신한 후 그녀의 모습은 여느 로맨스 영화의 귀엽고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 시키는 것은 바로 ‘미스터 라잇’을 통해 숨겨져 있던 액션 본능이 깨어나는 순간이다. 날아오는 칼을 맨 손으로 잡고, 자신과 ‘미스터 라잇’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갱단들을 향해 거침 없이 팔과 다리를 뻗는 그녀의 액션은 놀라운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레드 미니 드레스부터 귀여운 고양이 머리띠, 상큼 발랄한 커플룩까지 <미스터 라잇>에서 다양한 매력과 함게 선보일 그녀의 환상 비율 패션 또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다.
브라운관에서도, 범상치 않은 매력을 가진 이들이 있다. 현재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서현진과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황정음이다. <식샤를 합시다>에서 먹방요정으로 인기를 얻은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안 이쁜 오혜영으로 분해 내숭 없이 털털한 스타일에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고, 밤마다 술을 들이켜고 막춤으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어머니한테 등짝을 맞는가 하면, 사랑하는 상대에게 스스로 쉬운 여자라며 막무가내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좀처럼 볼 수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러한 '보통 여자' 오해영의 치이고 밟히는 일상에 위로를 받으면서도 결코 보통내기가 아닌 오해영의 강인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서현진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을 선사하며, 그녀의 패션, 화장까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부터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로코 퀸의 대명사 황정음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인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벌이는 이야기. 비글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황정음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심보늬 역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미신에 따라 호랑이 띠 철벽남 제수호를 유혹하는 캐릭터. 그녀의 당돌한 돌직구 고백과 자신의 목적을 쟁취하기 위한 거침 없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역시 황정음이라는 탄식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더위에 지친 관객, 시청자들에게 청량음료 같은 시원함과 통쾌함을 전하고 깊은 공감까지 이끌내고 있는 매력 넘치는 여배우들의 활약은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여름, 엉뚱 발랄함으로 무장한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안나 켄드릭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스터 라잇>은 자타공인 ‘연애루저’ 마사가 최악의 이별 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지만 그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취향저격 로코액션으로 6월 16일 관객들과 짜릿하게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