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Volume 05 | 어릴 적 나의 꿈은 문구사 집 딸이었다 '여름문구사'

    방과 후 집에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학습지 몇 장을 푸는 걸 빼곤 특별한 일정 하나 없던 유년시절. 문구사가 가지는 의미는 더없이 특별했다. 동네 친구들과 암묵적으로 약속한 만남의 장소이자, 집 열쇠가 없는 날이면 가장 재미진 시간을 보내며 엄마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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