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vs '아수라' 스크린에 펼쳐질 남자들의 이야기! 감성남과 야성남의 각기 다른 매력!

by burning posted Sep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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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10번째 꿈 춘몽

너무 다른 남자들의 이야기

<춘몽> 감성남 vs <아수라> 야성남!

올가을, 스크린에 남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춘몽>의 감성남들과 지난 28일 개봉한 <아수라>의 거친 야성남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물들일 남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 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 제작: ㈜률필름 ｜배급: ㈜프레인글로벌, ㈜스톰픽쳐스코리아｜ 각본/감독: 장률｜ 출연: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 이준동, 이주영]

그녀만 바라보는 순정파 감성남 vs 거친 매력의 야성남

<춘몽> 익준-정범-종빈, 세 남자의 예측불가 케미 예고!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부터 10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춘몽>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물로 남자들의 거친 세계를 담아내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비트>, <태양은 없다>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뒤이어,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춘몽>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순박하지만 순애보 있는 감성남들이 등장한다.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 서울이지만 서울 같지 않고, 지금이지만 현재 같지 않은 신비로운 흑백 영상으로 완성된 영화 <춘몽>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 3인방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 감독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장률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한예리와 세 남자의 연기 호흡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춘몽>은 한물간 건달 익준과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쫓겨난 정범, 어리버리한 집주인 아들 종빈까지 ‘고향주막’의 예리를 좋아하는 순애보를 보이며 착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각자의 방식으로 예리를 챙기고 서로를 보완하는 세 남자의 모습은 예측불가의 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장률 감독은 연기파 감독 3인방을 먼저 캐스팅한 다음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그들 각자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확인했던 장률 감독의 세 감독들에 대한 믿음이 남달랐던 것. 장률 감독은 그들의 작품 속 인물을 수용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세 배우의 연기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 남자의 예측불가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춘몽>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10월 6일 첫 선을 보인 후, 10월 13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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