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로맨스 '브루클린' 스틸로 만나는 그녀의 감정변화 대공개!

by burning posted Apr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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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제작진의 감성 로맨스

브루클린에서 느끼는 3단계 감정 변화!

호기심-외로움-설렘으로 이어지는 <브루클린> 적응기!

캐롤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감성 로맨스 <브루클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4월 21일로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시얼샤 로넌이 연기한 ‘에일리스’의 3단계의 감정 변화를 공개한다.

1. 낯선 도시, 뉴욕 브루클린으로 떠나는 ‘호기심’!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브루클린>이 에일리스(시얼샤 로넌)가 뉴욕 브루클린으로 떠나면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 변화를 스틸과 함께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는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에일리스는 언니가 주선한 기회로 낯선 뉴욕 브루클린으로 떠나게 된다. 특히 미국으로 향하는 마지막 입구, 입국장에서 모든 것이 낯선 그녀가 걱정과 호기심을 안고 심사대 앞에 서는 장면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람이라면 느껴봤을 두려움과 호기심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2. 가족을 떠나 나홀로 지내는 ‘외로움’!

아일랜드 커뮤니티의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대화에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한편,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적응하려 애쓴다. 하지만 대학공부와 백화점 근무를 병행하는 바쁜 생활로 외로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언니의 편지를 받고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하기에 이른다. 이처럼 외로운 그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정형화된 조명과 서정적인 프레이밍을 사용한 촬영과 1950년대의 브루클린의 스타일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상미는 관객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감정을 전하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3. 댄스 파티에서 만난 토니에게 느끼는 ‘설렘’!

외로워 하던 그녀에게 나타난 활기찬 남자 ‘토니’는 우연히 댄스 파티장에서 만나 관계를 이어가며 그녀의 감정 변화에 새로운 전환을 보여준다. 처음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게 된 에일리스는 토니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나날을 꿈꾼다. 천천히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둘의 관계의 결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외로움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독립적인 뉴요커로 변신한 에일리스가 브루클린에서 그 행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낯선 뉴욕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과 또 다른 만남의 설레임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드라마 <브루클린>은 201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각색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캐롤>의 93%, <스포트라이트>의 96%를 뛰어넘는 로튼 토마토 97%의 신선도를 통해 평단과 관객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우들의 로맨틱 연기 앙상블과 함께 1950년대 뉴욕 브루클린을 표현한 레트로 색채와 감각적인 의상, 소품이 돋보이는 영상미를 통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브루클린>은 올해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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