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및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소셜포비아>가 3월 10일(화) CGV 압구정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 CGV스타★라이브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독: 홍석재│출연: 변요한, 이주승│제공: KAFA│공동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제작: KAFA FILMS]

홍석재 감독 ”세 명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영광이었다”
변요한 “사건의 당사자이자 관찰자인 지웅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주승 “현실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
류준열 “진짜 BJ가 연기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연기했다”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부터 초특급 팬서비스로 극장 초토화!

지난 주말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데이를 통해 다시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은 <소셜포비아>가 3월 10일(화) CGV 압구정에서 CGV스타★라이브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CGV 17개 극장(왕십리, 목동, 강변, 용산, 영등포, 구로, 상암, 동수원, 오리, 일산, 소풍,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천안 펜타포트)으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 연출을 맡은 홍석재 감독과 주연 배우인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들어온 관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흥미진진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관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스틸토크, 말말말토크, OX토크로 이어진 대화에서 먼저 홍석재 감독에게 세 배우와 함께한 소감을 묻자 “세 배우와 함께 영화를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영광이었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세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고 포기를 모르시는 분이다. 너무 사랑하는 감독님이다”라며 감독과 배우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류준열과 변요한은 촬영장에서 감독이 ‘오케이’ 사인 낼 때 특유의 허약한 모습을 직접 흉내 내 객석을 초토화 시켰다.

팬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일으킨 SNS 실시간 질의응답과 현장 관객 질문 코너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심도 있는 내용으로 이어져 현장 관객과 전국 CGV에서 관람하는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기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변요한은 “한 발자국 뒤에 물러나서 연기하려 했다. 왜냐하면 지웅은 사건의 당사자이자 관찰자이기 때문에 이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다른 캐릭터들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홍석재 감독은 “처음엔 극단적 성격을 지닌 ‘지웅’의 캐릭터가 변요한을 만나면서 인간적인 면을 가지게 되었고, 이 친구의 연기를 본 순간 이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라며 변요한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한 이주승은 “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인물이 나온 영화를 많이 찾아 보며 연구했다”고 말했고, 류준열은 “관객들로 하여금 진짜 BJ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도록 연기했다”라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소셜포비아>의 목표 관객 수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큰 주목을 받을 거란 예상을 하고 만든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관객 분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닉네임 설정에 대한 물음에 홍석재 감독은 “지웅의 닉네임은 영화를 위해 만들었던 것으로 20대 초반의 남자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고, 다른 캐릭터의 닉네임인 ‘고객상담’은 대출 문자를 받고 만들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홍석재 감독과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은 이벤트를 통해 직접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와 함께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물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CGV스타★라이브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섬세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도를 높여 평단과 관객이 먼저 인정한 화제의 작품 <소셜포비아>는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INFORMATION
감독: 홍석재
출연: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등
개봉: 2015년 3월 12일
러닝타임: 102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