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이 돌아온다!
<벤허>
모건 프리먼&로드리고 산토로
위대한 두 멘토로 완벽 변신!

영화 <벤허>가 걸작의 품격에 맞는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장엄한 대서사시로 올 추석, 온 가족이 꼭 함께 봐야 할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모건 프리먼과 <300>시리즈로 유명한 로드리고 산토로가 각각 현명한 멘토와 예수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현명한 멘토 ‘일데르임’ 모건 프리먼 & 위대한 가르침 ‘예수’ 로드리고 산토로

실제를 방불케하는 열연으로 완벽 시선 집중!

영화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아카데미 최초 11개 부문 석권 등 세기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959년도 작에 이어 네 번째 리메이크 작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모건 프리먼이 벤허의 멘토 ‘일데르임’으로 분한다. 일데르임은 5년간의 힘겨운 노예 생활 끝에 돌아온 벤허가 복수할 수 있도록 전차 경주를 가르쳐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다. 프로듀서 숀 다니엘은 “일데르임은 이전의 <벤허>보다 더 중요한 캐릭터다. 특히 유색인이 실제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은 영화, 연극을 통틀어 모든 <벤허> 창작에서 최초의 시도였다”고 일데르임 캐릭터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과는 <원티드> 이후 오랜만의 조우라 더욱 뜻깊다.

영화를 관통하는 용서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수’ 역은 <300>시리즈로 유명한 로드리고 산토로가 맡았다. 특히 영화에서 예수는 벤허와 깊은 교감을 나누는데, 벤허 역의 잭 휴스턴은 “로드리고와 많은 상의를 했다. 특히 서로 쳐다보는 장면에서 실제로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로드리고 또한 위대한 영적인 인물을 연기한데 대해 “무엇보다 인간 예수를 조명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티무르 감독은 예수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싶어 했고, 나 또한 예수의 가르침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두 배우의 노력에 빛나는 열연이 완성해낸 캐릭터들은 이전의 <벤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감동과 전율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2016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찾아오는 영화 <벤허>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아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그렸다. 또한 <원티드>로 혁신적인 액션과 영상으로 극찬을 받은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보다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전차 경주 장면은 12주에 걸친 혹독한 실제 트레이닝과 32일간의 촬영을 통해 완벽하게 되살아났다. 또한 대형 해상 전투 장면 역시 강렬함을 전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아메리칸 허슬> 잭 휴스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토비 켑벨이 벤허와 메살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9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