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관’ 탄생부터 감독 모교 단체관람까지!

흥행에 힘을 실어주는 특별한 관람 사례 화제!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영화 <순정>이 도경수관, 이은희 감독 모교 단체관람 등 특별한 단체 관람 사례가 줄짓고 있어 화제다.

[제작: ㈜주피터필름 | 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 | 감독: 이은희 | 출연: 도경수(EXO),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김지호, 박해준, 황석정, 박정민 그리고 박용우 | 우정출연: 이범수 | 개봉: 2016년 2월 24일]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감성드라마!

<순정> 세대초월 특별 관람으로 흥행 열풍 이어간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감성드라마 <순정>이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관람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개봉 전 화제를 일으켰던 CGV 여의도의 ‘도경수관’은 도경수의 팬들이 직접 그의 첫 주연작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가장 큰 규모의 3관이 2월 23일부터 한 달간  ‘도경수관’으로 운영되며 특히 ‘도경수관’은 배우의 이름을 내건 최초의 상영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이후 ‘도경수관’에서 <순정>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한 인증샷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배우 도경수 및 영화 <순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은희 감독의 모교에서는 2월 29일(월)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단체관람이 추진된다. 이은희 감독의 모교 단체관람은 학창시절 학교의 유명인사였던 이은희 감독의 첫 영화 개봉을 축하하는 의미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단체관람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순정>의 관람을 원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의 주요 배경지였던 고흥에서는 얼마 전 개관한 ‘고흥작은영화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8일 간 전관 전 회차 <순정>을 상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단체관람이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유년 시절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따뜻한 스토리로 “오히려 엄마와 같이 보면 더 감동적인 영화같다고 생각합니다(pkar****)”,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울었어요 나이 43인데..(psyo****)” 등 관람객들의 추천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순정>은 연령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귀향>, <동주> 등의 작품들이 각계각층의 단체관람을 통해 흥행에 탄력이 붙었던 만큼,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영화’로 꼽히고 있는 <순정>이 기세를 몰아 흥행 열풍을 계속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의 특별한 관람과 함께 본격적으로 흥행에 힘을 싣기 시작한 영화 <순정>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