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제시 오언스 X 래리 스나이더,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찰떡 사제 케미 공개!

by burning posted May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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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훌륭한 코치 없이 위대한 선수도 없다?!

제시 오언스 X 래리 스나이더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찰떡 사제 케미!

'베를린 올림픽 4관왕' 제시 오언스의 감동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레이스>가 제시 오언스와 래리 스나이더의 찰떡 사제 케미를 공개했다.

[감독: 스티븐 홉킨스┃출연: 스테판 제임스, 제이슨 서디키스, 제레미 아이언스, 윌리암 허트┃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배급: ㈜영화사 빅]

제시 오언스 X 래리 스나이더 최강 사제 케미!

베테랑 코치의 포스와 육상 신예의 패기가 만났다!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의 폭발적 시너지가 만들어낸 환상의 콤비플레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희대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선 전설의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레이스>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제시 오언스(이하 '제시')와 래리 스나이더(이하 '래리')가 2016년 최강 사제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둘의 인연은 제시가 오하이오 주립대에 입학하면서 시작된다. 한 때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까지 발탁되며 잘 나가던 육상선수였지만, 코치로서 능력은 인정받지 못했던 래리는 흑인이라는 편견 없이 제시를 대한다. 그는 제시에게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베를린 올림픽에서 이를 증명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한 래리는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되지 못했음에도 사비를 털어 베를린까지 동행할 만큼 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제시는 사람들의 비난과 멸시를 극복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육상선수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둘의 관계에 대해 제작진은 "제시와 래리의 관계는 통합을 통한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의 모습을 함축하고 있다. 서로가 진심으로 주고 받는 상호작용에 의한 진실된 관계였다"며 "둘의 우정이야말로 <레이스>의 주제를 표현하는 결정체"라고 밝혔다.

이처럼 각자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지만 육상을 사랑한다는 공통분모로 뭉치게 된 둘의 관계는 견고할 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을 연기한 스테판 제임스와 제이슨 서디키스 역시 실제 촬영장에서 형과 동생처럼 끈끈한 관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스테판 제임스는 "제시와 래리가 육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쳤다면 제이슨과 나는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쳤다"며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했다. 더불어 제이슨 서디키스는 "래리는 처음부터 제시의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는 동시에 제시가 주변에서 받는 편견과 차별을 견딜 수 있게 도움을 준 인물이다. 그들 사이에는 특별한 유대감이 존재했다"며 영화 속 두 사람의 사제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처럼 영화 <레이스>는 올림픽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제시 오언스와 그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래리 스나이더 코치의 인종과 세대를 뛰어 넘는 특별한 우정을 담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사제 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레이스>는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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