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까지 7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동경가족>의

일본 가족영화 흥행계보를 잇는다!

가족영화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

<행복한 사전> 이시이 유야 감독의 연출과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작 <이별까지 7일>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동경가족>을 잇는 단 하나의 가족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감독: 이시이 유야 |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 하라다 미에코, 이케마츠 소스케, 나가츠카 쿄조| 수입/배급:㈜수키픽쳐스]

"그렇게 진짜 가족이 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겨 줄 마지막 영화 탄생!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의미를 담은 영화 <이별까지 7일>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동경가족>을 잇는 가족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일본 가족영화 흥행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일본의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었다. 6년 간 키워 온 아들이 출생 직후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가 겪는 갈등과 고민을 통해 부모와 가족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은 국내에서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오즈 야스지로의 명작 <동경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경가족>은 현시대의 가족에 대한 성찰과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 등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의 지지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일본 영화 중에서도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그린 이야기 <이별까지 7일>이 앞선 두 영화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시이 유야 감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이을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 받고 있고, <동경가족>의 히로인이었던 츠마부키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두 작품들과 맥을 같이 한다.

제37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 8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룬 <행복한 사전>의 이시이 유야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일본의 젊은 거장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줄줄이 공식 초청되었으며 해외 매체들은 “영화는 진지함과 온정을 담아 힘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Variety),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들이 겪게 되는 감정의 여정을 무게 있게 담아냈다”(FCCJ) 라며 호평으로 일색하며 작품성을 인정했다. 또한 명실상부 일본의 대표 배우인 츠마부키 사토시는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가족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전 세대의 공감을 받으며 가족영화 3부작의 완결편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닥뜨리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가족이 되는 7일의 기간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 <이별까지 7일>은 오는 1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엄마가 나를 몰라보기 시작했다.

건망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엄마가
뇌종양 말기로 7일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 큰아들, 철없는 대학생 작은아들, 무뚝뚝한 아빠...
평범했던 이들의 삶은, 엄마에게 주어진 마지막 7일이란 시간으로 모든 것이 뒤바뀐다.
기억을 잃어가며 점점 어린 소녀처럼 변해가는 엄마로 인해 차마 얘기할 수 없었던
서로를 향한 문제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가장 간절한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