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10대, 학업 스트레스 날려주는 힐링 무비!

학업 스트레스로 어쩌면 어른보다 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10대들에게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여고생부터 할머니까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한 몸이 되어버리는 ‘이형’(차태현)이 제일 처음 들어간 몸은 10대 여고생 ‘말희’(김윤혜)다. 공부로는 우등생인 ‘말희’가 남자친구 ‘요셉’(장도윤)과의 연애 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보여준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인생 최대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며 사랑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10대 남녀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To, 2030대,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깨우는 데이트 무비!

다양한 연령과 상황 속 커플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사랑의 설렘을 안겨준다. 모태솔로 ‘여돈’(배성우)이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다인’(김사희)을 만나 부끄러움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 오래 만난 커플들에게는 처음 사랑을 시작했던 기억을 상기시키는 포인트다. 사고를 당하기 전 ‘이형’과 ‘현경’(서현진)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다정하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는 주축이 된다.

To, 중장년층, 오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땡큐 무비!

‘이형’은 바쁜 형사일로 가정에 소홀해 이혼위기에 처한 형사 ‘찬일’(성동일)과 치매를 앓고 있는 ‘갑순’(선우용여)의 몸을 갈아타며 보여주는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한다.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대화 대신 문자 메시지로 이야기 하고, 어린 아들까지 부모의 이혼에 대해 알고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는 찬일 부부, 치매 때문에 ‘갑순’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할아버지(박근형)를 통해 관객들은 그 동안 너무 가까이 있어 느끼지 못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사랑하기 때문에>를 관람한 관객들은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성동일 등등 빠지는 배우들이 하나도 없음! 엄마랑 아침에 보고 왔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의 영화!”(네이버 영화_(dudd***),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볼만한 따뜻한 영화였어요. 웃음과 눈물이 같이 있었던 영화..^^”(네이버 영화_hkka****),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해준 영화!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그 안에 정말 가슴 저릿한 감동도 있다! 너무 좋은 영화.. 가족이랑 봐도 좋고, 연인, 친구랑 봐도 다 좋을 듯!!”(네이버 영화_lony****)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강력추천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웃음빵빵 새해 첫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