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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심오한 발명이다. 링크는 우리를 웹페이지에 연결시켜줄 뿐 아니라 개인 간, 정보, 행동, 거래도 연결시켜준다. 링크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회를 형성하고 각자의 공중을 재정의하도록 도와준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링크를 차단해버리면 개인뿐 아니라 기업, 기관들까지 손해를 입는다. _ 27쪽 


주커버그는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비공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얘기하죠. ‘아뇨, 사람들은 어떤 것은 공개하고 어떤 것은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들은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겁니다.” 이것이 그가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즉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_ 60쪽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때 그 회사가 보유한 것들의 가격보다 그 회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더 비중을 두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디지털 세상에서 회사가 보유한 것들은 자산이라기보다는 부채가 되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서점이 가진 건물과 책장들이나 미국 우체국이 갖고 있는 지점과 트럭들을 보라). 관계는 회사 기밀보다도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_ 97쪽 

결함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공개 운영하면 우리는 더 이상 완벽이라는 이상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완벽을 약속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을 개선해갈 수 있다. 공개적으로 일하면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좀 더 개선할 방법을 찾게 된다. _ 113쪽 

역사상 발생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두려움을 모두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는 ‘기술’이다. 1890년에는 두려움의 원인이 카메라였다. 수백 년 전에는 인쇄 기계가 원인이었다. 1440년에서 1450년에 발명된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때문에 저술가들은 자신의 공공화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한 사람의 생각이 영구히 기록되고 그 사람의 이름으로 널리 퍼진다는 건 새롭지만 이상하고 두려운 일이었다. _ 133쪽 

근대와 오늘날, 인간이 겪고 있는 변화의 영향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지금이나 그때나 새로운 도구들은 새로운 주체들과 대중이 만들어질 힘을 부여한다. 권력 주체들(그때는 교회와 왕, 지금은 미디어와 기업과 정부)은 구성원들에 의해 붕괴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들의 이름은 짧지만(구글, 블로거,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과거의 인쇄 기술이 나 초상화, 인쇄된 노래, 탐험가의 배, 둥근 지구, 새로운 시장 등이 그랬던 것처럼 문화에 대격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_ 144쪽 

프라이버시는 다른 사람의 정보를 입수한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윤리이다. 공공화는 자체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윤리이다. 더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프라이버시는 알고 있는 것과 관련된 윤리이고, 공공화는 공유하는 것과 관련된 윤리이다.’ _ 206~207쪽 

바보짓 안 하기 법칙 
이 법칙은 앞의 모든 법칙을 대신할 수 있다. 블로그 운영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상적인 기업 지침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이슈는, ‘바보짓 안 하기’ 한 가지로 축약된다고 말했다. 한 베테랑 노동당 의원을 ‘망할 놈의 멍청이’라고 부른 노동당 의원 후보는 바보 같은 짓을 한 것이다. 페덱스 본사가 있는 멤피스에 가기 전날, 멤피스(페덱스는 이 멋진 도시에 본사가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가 너무 싫다고 트윗한 광고 책임자는 바보 같은 짓을 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의 스포츠 담당 기자가 거짓 뉴스를 트위터에 올려 트위터러들을 꾀려 한 것은 멍청한 짓이었다. 시스코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은 한 여성이 ‘두둑한 보수’와 ‘일에 대한 혐오감’을 놓고 저울질하는 속마음을 트위터에 털어놓은 것은 얼간이 같은 짓이었다. 시스코의 한 직원은 이를 발견하고는 그녀에게 ‘시스코에 다니는 직원들은 인터넷에 정통한 사람들입니다’라고 트윗을 보냈다. _ 248~249쪽 

나는 마크 주커버그에게도 매우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그가 다른 회사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는 무엇일까? 주커버그는 말했다. “투명성은 진실성을 향상시켜줍니다. 진실성을 엄격하게 정의하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뿐 아니라 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_ 315쪽 



공개하려면 더 철저히 공개하라! 
공유 시대, 공유 경제에 통하는 단 하나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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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제프 자비스는 뉴욕대 저널리즘 교수로 뉴미디어를 연구하는 동시에,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보 공유에 대해 오랫동안 실험해왔다. 그만큼 누구보다 한 발 앞서 변화될 세상을 내다보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의 역할이 얼마나 심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주목해왔다. 
그는 스스로 새로운 미디어가 가진 힘을 잘 활용하고 있는데, 자신의 블로그 버즈머신(buzzmuchine.com)을 통해 세계적인 컴퓨터 기업 델(Dell)을 상대로 ‘1억 달러 고객 서비스 개선 작업’을 실시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전립선암 투병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공유해준 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자신의 주장처럼 온라인 미디어에서 소통의 힘, 공유의 힘을 스스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렇게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의 진단과 대안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이자 IT 융합연구소장, 카이스트 교수인 정지훈은 이 책을 ‘공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침’을 전해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편 제프 자비스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디어 분야 100대 리더에 선정되었을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제프 자비스는 공개하고 공유했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혜택에 초점을 맞춘다. 끊임없는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 방식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바꾼다는 것이다. 특히 집단지성, 공유 경제 등 우리의 생각과 지식, 재능과 자원을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창조하고, 서로 관계 맺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공개하고 공유했을 때 우리는 비로써 하나의 새로운 공공영역, 나와 네가 하나로 만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공화(Publicness)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위키피디아처럼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베타 버전을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에 대한 강박증을 완화시키고, 사람들을 보호하고 조직화하는 등 공공화가 가져다주는 9가지의 놀라운 혜택을 규명한다. 

인터넷, 우리에게 주어진 신의 선물!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한들 공개하고 공유하는 것은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부담감을 느끼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제프 자비스 교수는 인류의 기술 발전사에서 문제의 근원과 해법을 통찰해낸다. 그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두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라고 말하면서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 100년 전 휴대용 카메라의 발명, 인터넷이 발명이 그러했듯, 소셜 미디어와 정보 공유 산업의 발전은 사생활이 없어질 것이라는 두려움, 공유를 강요당할 것이라는 두려움마저 일으키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에야 카메라나 인쇄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지만 처음 카메라가 발명되었을 때는 코닥의 휴대용 카메라를 들고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찍는 사람들에게 언론이 ‘사악한 코닥인’이라는 이름을 붙였는가 하면,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는 한 사람의 생각이 널리 퍼지고 영구히 기록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킨 사례를 들었다. 
하지만 인쇄술의 발명은 상위계층만 독점하던 정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누리던 특권과 권력을 분산시켜 새로운 세상을 여는 단초가 되었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지금 직면한 공개, 공유의 문제 역시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가져온 혁명적 변화처럼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힘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이집트의 사례와 각종 소비자운동 등에서 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제프 자비스는 네트워크와 모바일 환경에서 이러한 힘의 이동이 더욱 가속화되었고, 정보 공유는 돈이나 무형의 자산이 없어도 새로운 산업을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강조한다. 

공개ㆍ공유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창조와 비즈니스 모델 
한편 제프 자비스는 정보는 무한 에너지원으로서, 세계 경제는 정보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블리피, 포스퀘어 등 IT 기업들이 촉진시킨 변화를 바탕으로 공유 시대에 경제가 어떻게 바뀔 것이며, 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제시하는 것.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낯선 개념인 공유 경제는 ‘정보는 물론 물품, 서비스 등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 수익을 내는 경제 활동’이다. 공유 경제는 인터넷, 모바일 기술과 결합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공유 산업은 기존의 대여 산업이나 중고 직거래와는 다르다. 자동차를 빌려주는 렌터카 대여 산업처럼 ‘내 것’이 없어도 된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만 있어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고 직거래처럼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아니다 빈방이나 안 쓰는 자동차를 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공유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내 집의 주차 공간이 없다면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이웃의 빈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방식으로 공유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는 앞선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것이다. 몇 가지 재미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면 고급 패션 브랜드 ‘코치’는 고객들로부터 가방 디자인을 제안받고 마케팅 효과도 공짜로 얻었다. 자동차 회사 ‘로컬 모터스’는 고객이 디자인한 차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제작 과정에서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업계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로컬모터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 ‘레고’, 엄마들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하기스’, 20회가 넘는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3만 건이 넘는 카드 디자인을 제안받고 그중 600종을 제품화한 ‘홀마크’도 있다. 제프 자비스는 “소비자들이 공동 창조자가 되면 더 이상 소비자로 머무르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점점 더 공개적인 사회에서 바보가 되지 않으려면? 
인터넷 역시 사람들의 세상일 뿐이다! 

구글은 과연 빅브러더인가? 
하지만 우리는 공개하고 공유의 이점을 인지하면서도 모두에게 관대하지는 않다. 예컨대 구글 검색을 하다 보면, 내가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파리 호텔’, ‘파리 여행상품’이 내 모니터 위로 둥둥 떠다닌다. 아마존은 내가 검색해본 브랜드의 신제품이라도 나오면 ‘나는 너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듯’ 광고 메일을 보내온다. 그뿐인가, 페이스북에는 매일 ‘알 수도 있는 사람’ 목록이 뜬다. 내 메일 주소 하나로 온갖 데이터를 종합해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진 친구를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이 인터넷 기업들이 대체 내 정보를 얼마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이런 인터넷 기업들은 늘 사생활 침해 논란에서 자유롭질 못하다. 
실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려는 구글은 빅브러더라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최근 EU 6개국은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법적 조처를 취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렇다면 구글은 정말 우리에게 유해한 존재인가? 과연 구글은 세계를 감시하고 통제할 위험한 기업일까? 우리가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에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구글이 소유한 것일까? 제프 자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글이 수집한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구글맵스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 활용 도구를 얻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하지만 어떤 기업이든 고객의 정보를 마음대로 이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고객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고객과의 소통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탓이며, 이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수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도 구글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무시무시한 기업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이러한 문제가 정보 공유를 막는 명분으로 악용되었을 때 개인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인터넷을 포기할 것인가? 
물론 사생활 침해는 법에서 보호하는 인간의 권리를 침범하는 범죄다. 인터넷에 특정 개인에 대한 허위 정보를 올려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례, 과거 ‘개똥녀’와 같은 사회적 낙인을 일으킨 사례, 기업이 고객 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이용하는 사례 등, 정보 공유와 관련된 사건은 사회적 문제가 된다. 제프 자비스는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지만 이런 해악에 집중한 나머지 정보 공개, 공유를 규제한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지 반문한다. 오히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생활 침해, 정보 악용에 관한 해묵은 논쟁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정(自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회이든 새로운 가치가 안착되기까지는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다. 제프 자비스 교수는 지금이 바로 그런 단계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미디어이자, 최대의 자원인 인터넷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무엇이 프라이버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프라이버시’로 규정하는 수많은 것들이 사실은 최근에 들어서야 개념화된 산물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이를 지키는 문제는 사회 윤리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정보 공개와 사생활 침해 논란의 핵심은 정보 공개가 아니라 정보를 어떤 의도로 쓸 것인지, 정보와 관련된 사람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를 생각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더불어 사생활을 공개할지 안 할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책임의식도 개개인의 몫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이 책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공개하고 공유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자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 할 것이다. 제프 자비스 교수는 시종일관 재기발랄하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자신의 경험으로 얻은 공개·공유의 미덕을 강조하면서도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인간적인 것’들, 즉 우리의 관계, 사회의 보편타당한 윤리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제시하는 공개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침은 매우 간단명료하지만 유용하다. ‘공개적인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8가지 법칙은 한 번 남긴 기록은 언제나 우리를 쫓아다닌다는 ‘문신의 법칙’, 끊임없이 말도 안 되는 시비를 걸어오는 악플러들에게 대응하지 않는 ‘공격자 무대응 법칙’, 8가지 법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지침으로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지 말라는 ‘바보짓 안 하기 법칙’ 등이다. 
이 책 『공개하고 공유하라』는 정보 공유에 대한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는 한편,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 대해 지나쳐버린 질문, 가장 궁금한 의문점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끊임없이 공개하고 공유할 것을 요구당하는 열린 인터넷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각자의 방식을 찾아가게 해준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독창적이면서도 원칙을 강조하는 이 책은 공유에 대한 두려움 대신 우리에게 주어진 이 놀랍고 혁신적인 미디어를 활용해 더 멋진 일을 창조할 가능성을 찾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제프 자비스 지음 | 위선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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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현재의 당연함 속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에 당연해질 것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는 특별한 생각들이 미래를 바꾼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박용후 지음 | 프롬북스 | 2013년 07월 12일 출간     ## 사람들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때 “때려치웠다”, “그만 뒀다”, “잘렸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때려치우거나 그만둔 회사’는 다시 찾아갈 수 없다. 이와 반대로 나의 표현처럼, ‘졸업’한 회사라면 언제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모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언제든 다시 찾아갈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P 18)   ## 당신은 ‘크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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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엉터리 종교와 엉터리 과학에 전쟁을 선포한다!

    예수와 다윈의 동행 그리스도교와 진화론의 공존을 모색한다 신재식 지음 |사이언스북스 | 2013년 07월 21일 출간   21세기 진화 신학의 새로운 제안 종교와 과학이 어우러진 생각의 지도   말 그대로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다. 법정에서는 법의학자와 과학 수사 담당관의 소견이 절대적인 증거로 채택되며, 백화점의 상품 판매나 주식 투자도 행동 과학이나 통계학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계획조차 짜지 못한다. 소비자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싶은 각 기업의 CEO들은 뇌과학자의 연구실 문을 두들기며, 제약 및 식품 회사의 신제품 개발자들은 식물학자, 동물학자들의 연구 논문을 뒤적인다. 이런 상황에서 오랫동안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해 온 종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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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

    눈물이 나더라도 삶에 무릎 꿇지 마라! 세상을 변화시킨 것은 예술이고, 삶을 변화시킨 것은 창조였다.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들어내는 그 창조의 맨 앞에 예술이 있다. 예술과 사회와 삶은 별개가 아니다. 예술의 위대성이 창조에 있듯이 삶의 위대성도 창조에 있다. 창의적이지 않은 작품이 외면당하는 것처럼 창의적이지 않은 삶은 버림받는다. 이 책은 뼈아픈 시간을 걸어 나와 빛 아래에 우뚝 선 창조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당당한 자존심으로 스스로의 삶을 명작으로 만든 미켈란젤로, 춥고 아프고 배고픈 방랑 속에 영롱한 시를 유산처럼 남기고 떠난 랭보, 진정으로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았던 피카소, 늦깎이로 시작해 10년 동안 그림의 모든 것을 보여준 고흐, 자신의 불행마저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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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습관의 힘-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넛지』 『아웃라이어』 이후 세계가 주목한 2012년 최고의 비즈니스북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 이를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과 수십여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고, 300여 명의 과학자와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습관의 원리를 이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와 세상을 간단하고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그 일들의 중심에는 바로 습관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우리가 후회할 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지, 그동안 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멍청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하버드 MBA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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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버텨라! 우리에게 닥친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 화를 내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좌절한 만큼 우리는 자란다.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만큼 자란다. 포기하는 마음은 어리석은 마음이다. 그만두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믿는 어리석은 마음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이미 이만큼 오지 않았던가. 지금 그만 두면 그 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그 어떤 성과도 얻을 수 없다. 무슨 일을 하던지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해서 포기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라. 그리고 나면 어느 새 어려움은 저만치 사라져 있을 것이다. 눈앞에 닥친 문제에 이렇게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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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뻬씨의 행복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 오유란 옮김 | 베아트리체 리 그림 | 오래된미래 목차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정신과 의사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한 사람들 어디서 왔는가 알기 위해 멀리 떠나다 일을 그만두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 노승이 알고 있는 행복의 비밀 모두가 보는 것과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 계속되는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부자 나라에서 일하는 가난한 나라의 정신과 의사 행복은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 벽장 속의 꾸뻬 씨 꾸뻬 씨, 죽음에 대해 명상하다 살아 있음을 축하하는 파티 세상에서 정신과 의사가 가장 많은 나라 숫자를 사랑하는 사람 현재의 삶과 자신이 원하는 삶의 차이 화성에서 온 행복 전문가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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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는 심오한 발명이다. 링크는 우리를 웹페이지에 연결시켜줄 뿐 아니라 개인 간, 정보, 행동, 거래도 연결시켜준다. 링크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회를 형성하고 각자의 공중을 재정의하도록 도와준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링크를 차단해버리면 개인뿐 아니라 기업, 기관들까지 손해를 입는다. _ 27쪽 주커버그는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비공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얘기하죠. ‘아뇨, 사람들은 어떤 것은 공개하고 어떤 것은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들은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겁니다.” 이것이 그가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즉 더 많이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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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부부로 산다는 것

    * ‘먼저 미안해하는 것’ 매일 밤 11시까지 잔업을 해야 겨우 생활비를 건질 수 있는 기술직 신세. 그런데 야근은커녕 오후 일조차 이렇게 힘이 드니 아내를 볼 면목이 없었다. 함께 살면서 적은 월급을 타다 주어도 불만 한 번 표현해 본 적 없는 그녀였다. “많이 편찮으세요? 빨리 오세요.” 아내가 근심 섞인 목소리로 위로를 해준다. 그는 그녀가 자신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알량한 자존심에 싫은 내색을 하자니, 그것 또한 미안하기만 했다. ‘올려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거예요. 몸이 건강하면 뭐든 못해요?’ 그의 어깨가 처질 때마다 그렇게 힘을 북돋워 주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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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언씽킹-행동심리학이 파헤친 인간 내면에 관한 매혹적 통찰

    “한 골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경기의 마지막 공격 때 그 슛을 날릴 선수를 선택하라면 누구에게 맡기겠는가?” 농구팬이라면 선수들이 어떤 답변을 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월드 챔피언 LA 레이커스의 전설적 슈팅 가드인 코비 브라이언트! 그렇다, 76%의 선수들이 망설임 없이 코비를 선택했다. 코비에 한참 못 미치는 공동 2위는 덴버의 챈시 빌업스와 보스턴의 폴 피어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차지했다. 그들의 득표율은 겨우 3%였다. 코비는 수년간 손에 땀을 쥐는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많은 위닝샷(winning-shot)을 성공시켜 왔다. 이는 코비의 NBA 동료들과 팬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따라서 코비가 최고의 해결사로 압도적 선택을 받은 것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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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저자 히스이 고타로 | 출판사 부키 베토벤의 피아노 건반에는 나무 막대기에 패인 흔적이 남아 있다. 귀가 들리지 않게 되자 나무 막대기를 입에 물고 치아와 뼈를 통해 귓속으로 전달되는 음을 느끼며 작곡을 했기 때문이다. 멋지게 장애를 극복해 낸 그는 오늘날 좌절에 빠진 우리에게 말한다. “용기를 내라. 비록 육체에 그 어떤 결점이 있다고 해도 우리의 영혼은 이를 극복해야만 한다.” 환희. 그것은 언제나 괴로움의 끝자락에 있다. ‘괴로울 신(辛)’자에 한 획만 그어 보라. ‘행복할 행(幸)’자가 보이지 않는가. ― 베토벤 「두려움과 불안을 직시하라」 본문 36~37쪽 혼다 소이치로의 오른손은 매우 깨끗했다. 하지만 왼손은 상처투성이였다. 오른손은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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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저자 : 위지안 (于娟) 저자 위지안(于娟)은 1979년 생. 상하이 자오퉁대학교를 졸업하고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 유학한 뒤 돌아와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어린 시절에는 주로 남자 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꼬마 깡패’로 악명이 높았다. 한편으로는 소문난 독서광이었으며, 지는 것을 싫어해 공부에서든 놀기 또는 먹기에서든 항상 또래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곤 했다. 환경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노르웨이에 유학을 갔다가, 이른바 ‘노르웨이 숲’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숲에 미래가 있다’는 비전을 세운 채 중국으로 돌아와 교수가 되었다. 숲에서 화석 연료를 대체할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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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

    책소개 최소한의 인문지식은 세상을 읽는 키워드를 제공한다!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즐기기 위한 게임에도 신화가 숨어 있고, 짧은 영화 한 편에도 영화에서부터 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코드가 숨어 있다. 이처럼 인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초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심리학, 회화, 신화, 역사, 철학, 글로벌 이슈 등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인문 교양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인문 지식들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소설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담론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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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김난도 지음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보내는 란도샘의 가슴 벅찬 인생 멘토링!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 어른이라 불리는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당신은 어른입니까”라는 질문의 무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 겨우 어른 되기를 시작할 때의 그 흔들림,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 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다고, 지금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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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꿈을 상상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골든벨 소녀에서 대한민국 꿈 멘토가 된 김수영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의 씨앗을 꽃피게 하는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 〈SBS 스페셜 - 나는 산다 : 김수영, 꿈의 파노라마〉로 화제가 된 꿈을 찾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83개의 꿈을 쓰고 전 세계를 무대로 꿈에 도전하고 있는 김수영은 많은 사람들이 꿈은 대단한 것이라는 여겨 이미 꿈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서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자신은 꿈이 없다고 좌절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김수영은 이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바로 매일 한 명씩 1년간 전 세계 365명에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꿈을 파노라마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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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저자 : 칼 필레머 (Karl Pillemer) 저자이자 미국 코넬대학교에 몸담고 있는 칼 필레머 교수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2011년 11월에 출간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뉴욕 타임스〉를 통해 전세계적 관심을 끌었고 2012년 5월 현재, 2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미국 유수의 서평지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책을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2006년 칼 필레머 교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강연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라는 의문에 관한 답을 얻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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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마법천자문. 21: 하나가 되는 마음 마음 심

    <마법천자문 21: 하나가 되는 마음 마음 심>이 나왔네요. 대현이가 지니키즈로 세살에 한글을, 이 책으로 다섯살에 한자를 깨우쳤는데...^^; 한자 실력을 두 배로 키워라! 이미지를 통해 한자를 익히는 『마법천자문』 제21권 <하나가 되는 마음 마음 심>. 우연히 보리도사를 만나 수제자가 되기로 한 후 대마왕에게 '마법천자문'이 넘어가지 않도록 승부를 벌이는 손오공의 신나는 모험을 통해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나가도록 구성한 한자학습만화다. 특히 '이미지'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과 모양을 한꺼번에 익히는 이미지 학습의 원리를 구현했다. 한자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줄 것이다. (1)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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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퓰리처상 작가들에게 배우는 놀라운 글쓰기의 비밀 <더 타임스>의 기사에서 카다피의 악행은 이미 예견되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대통령일 것이다. 그는 전투기로 자국민을 공격하는 광기로 세계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영국 <더 타임스>는 2009년 유엔총회에서 카다피의 개인통역사가 94분간 통역 끝에 기절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그 당시 많은 언론들이 ‘카다피가 연설을 악용해 유엔에 독설을 퍼부었다’고 쓴 것과 달리, 통역사라는 디테일에 주목했다. 유엔의 통역사를 거절하고 굳이 개인통역사를 데려다 혹사시키는 카다피의 행동은, 현재까지 6,000여 명을 죽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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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혼자 밥먹지 마라

    가난한 노동자 가정 출신의 한 소년이 CEO로 자리잡기까지 맺어왔던 인간관계를 축으로 인생에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생생한 경험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걸어가며 만나는 친구, 스승, 동료, 선배, 상사 등의 다양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가는 비결과 방법을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인 성격 스타일과 직업적인 목표에 맞추어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간관계 가이드로 저자의 경험담 속에 녹아 있는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빛나고 만남을 풀어가는 대화 하나하나까지 알려주는 자상함이 돋보인다. ■ 인생은 만남이다, 사람을 만나야 세상을 만난다 성공한 사람들의 주위에는 어김없이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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